'지구온난화'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1.15 지구가몸살을앓는중
  2. 2009.03.28 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 4
  3. 2009.01.20 지구온난화의 가장 빠른 희생양 북극곰 2

지구가몸살을앓는중

2010. 1. 15. 00:41 from 3




 






 

가이아 이론
에 의하면 지금의 폭설과 한파는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자정작용이란다
지구온난화 이론의 실체가 엇갈린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균형을 깨는데 일조를 하고 있으니
현대인은 지구에 있어 암적인 존재인듯 아마존의 눈물이나 디스트릭트9이나 아바타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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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

2009. 3. 28. 01:00 from 3


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
3월 28일 오후 8시 30분 지구를 위해 투표하세요!





 


지구시간(Earth Hour)은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이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한 시간 동안 불을 끄는 캠페인입니다.





올해에는 3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녹색연합은 ‘지구시간 2009’ 동영상을 한국어버전으로 만들어
배포하면서, 한국의 도시와 시민들이 ‘지구시간(Earth Hour) 캠페인'에 함께 할 것을 제안합니다.


지금으로부터 3년 전 2007년 3월 31일 오후 7시 30분, 호주 시드니가 갑자기 깜깜해 졌습니다. 정전이 아니라 시드니시민 220만 명이
오페라하우스, 타워브릿지 같은 대표 건축물과 집, 사무실, 가게의 전등을 일제히 끈 것입니다. 2008년에는 전 세계 35개 나라 370여개
도시에서 5,000만 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로마 콜로세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의 코카콜라
간판 불이 껴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시가 참여해 남산타워, 한강교량, 시청본관, 서울성곽의 등을 껐습니다.

상상해 보세요. 피지의 수바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시작된 '지구 시간'이 서쪽에서 시작해 한 바퀴를 도는 동안 지구는 휴식을
취하는 겁니다. 전세계 소등행사는 마치 ‘파도타기’처럼 뉴질랜드에서 호주의 시드니, 캔버라, 멜버른, 퍼스, 태국의 방콕, 이스라엘 텔아비브, 아일랜드 더블린에 이어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몬트리올, 오타와 등으로 이어집니다.
구글은 홈페이지 바탕화면을 흰색에서 검정색으로 바꾸면서 “불을 껐습니다. 이제는 여러분 차례입니다"라며 ‘지구시간’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2009년 WWF는 지구시간 캠페인을 ‘지구’와 ‘지구온난화’ 둘 중 하나를 선택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불을 끄면 ‘지구’에 투표하는 것이고, 불을 켜두면 ‘지구온난화’에 투표하는 것입니다. WWF는 2009년 10억 명이 ‘불을 꺼’ 지구를 위해 투표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인의 6분의 1에 가까운 사람이 ‘지구시간’ 캠페인에
참석할 수 있을까요?

녹색연합은 한국에서도 ‘지구시간’ 캠페인이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적어도 우리 시민들
6명 중 1명이 지구를 위해 투표하기를 원합니다. 이 캠페인을 위해 돈을 쓰고, 굳이 캠페인 물품을 만들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3월 28일을 기억해 전등 스위치를 내리기만 하면 됩니다.
토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 물건을 파는 가게로 치면 가장 매출이 높을 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외국 상점들처럼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한 시간 동안 불을 끌 수 있을까요? 방콕에서는 간판 불을 끄거나 레스토랑에서는 촛불을 켜고 저녁식사를
하는 방법도 나왔습니다. 물론 ‘지구시간’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한 후 말입니다.


우리나라 도시 중에서는 창원시가 처음으로 2009년 ‘지구시간’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지구를 위해 불을 끄겠다고 선언하는 도시가 더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도시에서도 ‘지구시간’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자체 홈페이지에 글을 남겨 주세요. 그리고 ‘지구시간 2009’ 영상을 인터넷 공간에 퍼뜨려 주십시오.
녹색연합은 우리나라 16개 광역지자체와 75개시에 '지구시간'에 동참해 줄 것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지구시간에 함께 하는 법



1
3월 28일, 8시 30분 ‘지구’를 위해 투표하면서 생각한 것들, 지구시간에 동참하고자 하는 상점들, 지구시간 동안 우리 도시에서 상징적으로 불을 껐으면 좋겠
다고 생각되는 건물에 대한 의견을 받습니다. (leeyj@greenkorea.org 또는 홈페이지 댓글)
지구시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녹색연합 홈페이지에 남겨주셔요.


2
3월 28일, ‘지구’를 위해 스위치를 내리거나 불을 끈 영상이나 사진을 보내주셔요. 녹색연합은 ‘지구시간’ 동안 한국에서 벌어진 여러분들의 실천을 한데 모아
내년 “지구시간 2010” 캠페인을 위한 한국 영상을 직접 만들겠습니다.




3
2009년 3월 28일 8시 30분. “그냥 스위치를 내리시면 됩니다.”

 

 

                 

www.earthhour.org www.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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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눈물 다큐에서 본 북극곰들의 실상


_여름 평균기온이 5도였던 북극에서 최고기온이 22도까지 오름
_먹이가 없어서 배설물에서는 온통 풀과 열매 심지어 돌덩어리까지 발견됨 
_음식쓰레기 냄새를 맡고 연구팀 숙소 근처에 왔다가 돌아갈 기운이 없어 그대로 엎드려 있던 수컷 곰
_새끼 한 마리를 데리고 먹이를 찾아헤매다가 겨우 발견한 짐승 뼈 조각을 새끼에게만 먹이던 어미곰
_젖뗄나이가 훌쩍 지난 새끼들이 어미에게 젖을 보채고, 젖을 내주고 지쳐 쓰러져 자는 
  어미 곁에서 장난치고 놀다가
새끼들을 보듬고 자는 어미곰


의도된건지 아이러니하게도 다큐가 끝나고 나온 코카콜라 광고 속 북극곰만 편안하게 보일뿐이다
몇십년 후면 광고 속에서나 CG로 보게 될지도


만약 한반도 기후가 시나브로 바뀌어서 사계절 중 겨울만 남고 
식량도 없고 인구도 줄어든 땅에서
굶어죽기 직전인 상태로 아이 둘을 데리고 몇달째 얼음판을 걷는다고 생각하면 와닿으려나

노력은 하고 있지만 아마 나도 모르게 혹은 알면서도 모르는척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온난화에 일조하고 있겠지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한 환경파괴에 대해서는 유치원시절부터 못이 박히도록 학습(은) 되어왔지만
그때 이후로 20여년이 지났고 급기야 북극곰이 멸종위기에 처할 정도로 정
말 위험수위에 다다른 것 같다





+
공감이 많이됐던 올드독의 TV살롱 - 북극만 지키기에도 벅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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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섬나라 투발루는 해수면상승으로 국토가 수몰될 위기에 처해있다 
삶의 터전과 문화유산을 남겨둔 채 뿔뿔이 흩어지게 됐으나 이민조차 쉽지 않다
환경난민이 될 투발루인들은 정작 온난화에 큰 책임이 없다 
뉴칼레도니아 말고 이런 섬도 있다


+
예나 지금이나 fact가 외면당하는건 책임감과 의무감을 필요로해서인 것 같다
앞에 수식어까지 붙어 [불편한 진실]이라 불리며 눈에서 벗어난 동안 fact는
점점 더 크고 단단하고 위험하게 무럭무럭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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