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 트랙 문수의 비밀 루시드폴의 강아지 문수 잠시 가출했을때 이석원이 달려와서 온동네를 돌며 찾아줬다는 그 문수 문수 입장에서 쓴 앙증맞은 가사를 보며 아빠랑 즐겁게 산책하는 장면을 비롯해 이런저런 장면들을 상상하며 피실피실 웃음이 터지는데 아아 귀여워죽겠다 진짜정말로 강아지 데려오고 싶다 인연을 맺지 않는게 강아지도 위하고 나도 위하는 길이라 그래도 마이펫은 있다